리얼포스 키보드 정말 좋네. 기계식과는 또 다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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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alforce keyboard를 샀다.
손가락에 힘을 죽 빼고 타이핑할 수 있다.
오.. 이건 또 새로운 세계네.
10년 쯤 전에 기계식 키보드를 처음 써보고 놀랐었는데,
이번에 정전용량무접점식을 쓰고 다시 놀랐다.
빅카메라에서 리얼포스 키보드 중에 제일 싼 것을 샀다.
일본에서
가 인기가 많던데,
내가 산 것은
더 싼 거 있는 줄 알았으면 더 싼 거 샀을텐데 ㅎㅎ. 마 이이야.
전자제품점 bic camera 에서 14800엔. 10%는 포인트 적립.
현장에서 타이핑하던 느낌보다, 집에서 실제로 글자를 써보는 느낌이 더 좋다.
다행이야 ^^
보통은 2만엔 이상이던데, 91키라서 더 싼 거였다.
키패드만 없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.
난 방향키 같은 것도 다 필요 없긴 한데.
해피해킹은 키 배열이 다르다고 해서 안샀다.
여러 키보드를 같이 써야되는데, 해피해킹이랑 섞어쓰면 헷걸릴 것 같아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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