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onday, December 23, 2013

순박한 모모와 요괴들



순박한 모모와 요괴들 [영화]드라마 / reviewlog
2013/12/23 22:44 수정 삭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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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썽꾸러기 요괴들과 한바탕 한다.



모모가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쯤 될 것 같은데, 계속 조금 살랑살랑한 옷들을 입고 나온다.
요괴가 한 번 핥기도 한다.
요괴가 사람을 잡아먹는다고 자랑을 하기도 한다.
하지만, 모두 순수, 순박하기만 한 시골의 풍경이 된다.

옛 생각을 하느라 같은 장면을 몇 번씩 보여주는데,
적당히 회상하는 느낌이 난다. 아주 같은 장면이라는 느낌은 아니다.
조금 더 자세히 보게 되고, 주인공의 생각을 상상해보게 된다.

새침한 도시 소녀의 시골에 대한 감상에 공감이 간다.

클라이맥스 부분은 좀 맘에 안든다.
모모가 너무 설치는데, 엄마 입장에서는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겠다.



감독
오키우라 히로유키
출연
미야마 카렌, 유카, 김준현, 양상국, 안윤상, 이선
개봉
2012 일본
평점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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